“2025 성남통합돌봄추진위원회 성과공유회 성료”
-시민과 현장이 함께 만든 통합돌봄의 10개월, 성남에서 따뜻한 변화를 확인하다-
성남통합돌봄추진위원회는 12월 4일(목) 오후 6시 30분, 소셜캠퍼스온 경기 대강당에서‘2025 성남통합돌봄추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돌봄 참여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성남형 통합돌봄이 만들어 온 변화와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는 김용진 정책지원단장이 맡았으며, 성남이로운재단 장 건 명예이사장의 축사를 통해 “통합돌봄은 지역의 힘이 모여야 완성되는 일”이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의료진, 케어매니저, 중앙시장 상인 후원자, 방문진료 이용자 등 총 7명의 현장 주인공이 직접 들려주는 ‘현장 사례 발표’였다.
참석자들은 “방문 구강관리 후 식사가 편해졌다”는 어르신의 이야기, “혼자 드시던 식탁에 다시 온기가 돌아왔다”는 식사지원 사례, “케어매니저의 동행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게 되었다”는 고령자 이야기 등을 들으며 돌봄이 만들어낸 실제 변화를 깊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태평3동 시범사업을 통한 60명 이용자 지원 ▲건강반장·건강리더 양성중(총 53명) ▲33개 기관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 ▲주거·식사·의료·정신건강 통합지원 모델 정착 ▲‘바로서비스’ 플랫폼 운영을 통한 즉각지원 체계 확립 등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어르신 생활반응 데이터 실증 분석 결과는 지역 간 활동성·이동거리·생활 환경 차이를 확인하며 2026년 성남형 통합돌봄정책 방향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기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내년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통합돌봄추진위원회 김기명 위원장은 “돌봄은 누군가의 일상에 작게 스며드는 행동이지만,그 작은 변화가 한 사람의 삶을 바꿉니다. 올해 성남형 통합돌봄은 시민과 기관이 함께 만든‘연대의 기록’입니다.”라며 “2026년에는 성남 전역으로 통합돌봄을 확장해 더 많은 시민이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게 나이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